암호화폐 투자 열풍: 지난주 16개 프로젝트에 1억 6900만 달러 유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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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억 6900만 달러가 전하는 신호
지난 주 또 다른 암호화폐 스타트업들이 마이애미 컨퍼런스에서 NFT 프로필 사진 자랑하듯 새로 확보한 펀딩 라운드를 공개했습니다. 골드만 삭스 트레이딩 플로어부터 DeFi 대시보드까지 자본 흐름을 분석해온 제 시각으로 이 16건, 총액 1억 6900만 달러 규모의 거래에서 진짜 중요한 포인트를 설명드립니다.
인프라가 다시 한번 세계를 삼키다
이번 라운드 중 7건은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로 진행되었으며, 이는 제가 주장해온 ‘불장에서는 곡괭이와 삽을 만드는 회사에 투자하라’는 테제를 입증합니다:
- 아이겐 랩스가 a16z로부터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개발 위해 무려 7000만 달러 확보(9자리 수 라운드 한 번으로는 부족했나 봅니다)
- TON의 EVM 호환 레이어 TAC, 1150만 달러 유치 - 텔레그램의 8억 사용자가 드디어 쓸 만한 DeFi를 접할 수 있을지도
- 미스터리한 유닛스 네트워크가 ‘AI 유동성 관리’를 명목으로 1000만 달러 조달(백서 나오면 알려주세요)
AI와 암호화폐의 교차점
제 정량적 분석 눈길을 끈 AI 관련 투자 3건:
- 스파크체인 AI의 분산형 컴퓨팅 플랫폼에 1080만 달러 - 이웃의 유휴 GPU를 수익화하는 것이 바로 ‘Web3’다운 발상이죠
- 퍼블릭AI가 뇌파 데이터 수집기를 통해 신경 인터페이스와 블록체인 융합 (진심입니다)
- 프리즈마X의 로봇공학 프로젝트, a16z로부터 1100만 달러 지원 획득
프로 팁: Marc Andreessen이 당신의 AI 스타트업과 암호화폐 프로젝트 모두에 투자한다면, LinkedIn 헤드라인을 업데이트할 때입니다.
예측 불가능한 변수들
특이 케이스들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:
- 프로젝트 일레븐의 양자내성 비트코인 솔루션 개발에 600만 달러 (마침내 누군가 ‘Qpocalypse’를 대비하고 있군요)
- 전 코인베이스 엔지니어들이 만든 최초의 실용적인 암호화폐 저축 앱 (눅, 250만 달러)
- 월드코인이 지갑 회사(던 월렛)를 인수하는 순간 (생체인증 오브만으로는 디스토피아적이지 않았나 봅니다)
(전면 공개: 저희 펀드는 아직 이 프로젝트들에 포지션이 없습니다. 아직은요.)
왜 지금 이것이 중요한가
BTC가 64,000달러 선을 맴도는 가운데, 이러한 초기 단계 투자 행보는 벤처캐피털들이 다음 불장이 다음과 같은 요소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:
- 기관급 인프라
- AI-암호화폐 하이브리드
- 실제 소비자 애플리케이션 (헉!)
평균 거래 규모(1060만 달러)는 2021년 광란과 비교하면 절제된 수준 - 아이겐레이어의 지속적인 펀딩보다 더 놀라운 것은… 노트 확인… *뇌파 블록체인*에 진지한 돈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.
BitcoinBallerin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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